지금까지 가본 여행지는 어땠나요?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덜 닿은 숨겨진 명소를 찾아보는 건 또 다른 재미가 있죠! 이번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꼭 한 번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목차
1.몽골 홉스골 호수 – 시베리아의 푸른 진주
2.알바니아 리비에라 – 발칸의 숨은 보석
3.콜롬비아 카뇬 델 치카모차 – 남미의 그랜드캐니언
4.마다가스카르 치린디 – 살아있는 자연 박물관
5.베트남 꼰다오 섬 – 베트남의 마지막 낙원
6.모잠비크 퀴린바사 군도 – 아프리카의 몰디브
1. 몽골 홉스골 호수 – 시베리아의 푸른 진주
몽골 하면 광활한 초원만 떠오르겠지만, 홉스골 호수는 또 다른 몽골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 호수는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와 연결되어 있으며, 깨끗한 물과 장엄한 자연경관을 자랑해요.
■ 추천 활동:
- 말 타고 호숫가 여행
- 샤머니즘 체험
- 얼음이 꽁꽁 언 겨울에 얼음 낚시
홉스골 호수는 몽골에서도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2. 알바니아 리비에라 – 발칸의 숨은 보석
발칸반도의 유럽 국가 알바니아는 아직 많은 여행자들에게 낯선 곳이죠. 하지만 알바니아 리비에라는 크로아티아보다 한적하고, 에게해의 맑은 바다를 그대로 품고 있어요.
■ 추천 활동:
- 히마라 해변에서 스노클링
- 블루아이드 샘(Blue Eye) 방문
- 해안 도로 따라 드라이브
터키나 그리스 같은 지중해 여행지가 혼잡할 때, 조용한 바다를 찾고 싶다면 알바니아 리비에라가 제격이에요!
3. 콜롬비아 카뇬 델 치카모차 – 남미의 그랜드캐니언
콜롬비아 하면 카르타헤나 같은 유명 관광지가 떠오르지만, 이곳 치카모차 캐니언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의 보석이에요. 그랜드캐니언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하며, 액티비티도 다양합니다.
■ 추천 활동:
- 패러글라이딩 체험
- 협곡 트레킹
- 전통 마을 바리차라 탐방
남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카모차 캐니언을 일정에 추가해보세요.
4. 마다가스카르 치린디 – 살아있는 자연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에는 바오밥 가로수길이 유명하지만, 치린디 자연보호구역은 생태학적으로도 굉장히 특별한 곳이에요. 세계에서 유일한 희귀 동식물이 많아서 자연 애호가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죠.
■ 추천 활동:
- 여우원숭이 관찰
- 거대한 바오밥 나무 아래에서 캠핑
- 정글 트레킹
마다가스카르는 상대적으로 여행객이 적어 자연을 제대로 즐기기에 딱이에요.
5. 베트남 꼰다오 섬 – 베트남의 마지막 낙원
베트남에도 푸꾸옥 같은 유명한 섬이 있지만, 꼰다오 섬은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맹그로브 숲이 남아 있어요.
■ 추천 활동:
- 바다거북 보호센터 방문
- 한적한 해변에서 스쿠버다이빙
- 베트남 전통 마을 체험
상업화되지 않은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꼰다오 섬이 답입니다.
6. 모잠비크 퀴린바사 군도 – 아프리카의 몰디브
아프리카에서 이런 천국 같은 섬이 있다고요? 퀴린바사 군도는 모잠비크 해안에 있는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몰디브 못지않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해요.
■ 추천 활동:
- 프라이빗 섬 리조트에서 휴식
- 돌고래와 함께 스노클링
- 현지 해산물 요리 체험
아프리카 대륙의 색다른 면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가보세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여러분만 알고 있는 숨은 여행지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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