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들고 독도에 서는 그날까지,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오롯이 담은 2박 3일 여행기!

독도에 도착해 태극기를 흔드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라요.
직접 발을 딛는 순간, 그 작은 땅이 주는 웅장한 울림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울릉도와 독도 2박 3일 여행은 자연, 역사, 감성을 모두 품은 시간이었어요.
이 글을 통해 저와 함께 그 여정을 따라가 보실래요? ✨
🗺️ 목차
- 울릉도와 독도 여행의 특별함
- 울릉도 & 독도 2박3일 여행 코스
- 울릉도 대표 맛집 리스트
- 바다 보며 커피 한잔, 카페 추천
- 여행이 남긴 여운과 다음 계획
- 여행이 남긴 여운과 다음 계획
1. 울릉도와 독도 여행의 특별함

울릉도는 청정한 자연과 독특한 지형, 그리고 고유의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섬이에요.
그리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죠.
날씨가 허락해야만 갈 수 있다는 점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기억에 남을 사명감 있는 여정이었답니다.
2. 울릉도 & 독도 2박3일 여행 코스

■ Day 1 – 울릉도 입도 & 자연 탐방
- 🚢 오전 9시 포항 출발, 울릉도 도동항 도착 (소요시간 약 3시간)
- 🌿 첫 코스는 도동약수공원! 약수 한 잔 마시며 긴장을 풀었어요.
- 🌊 봉래폭포는 수량도 풍부하고 울창한 숲과 함께 힐링 산책지로 딱입니다.
- 🚶♂️ 저녁엔 도동 해안산책로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 🏨 숙소: 도동항 근처 울릉 스카이호텔 (뷰와 접근성 최고!)
■ Day 2 – 독도 상륙 & 북부 울릉도 일주
- 🎯 아침 7시 독도 방문선 탑승! (날씨 좋았어요 ☀️)
- 🚩 드디어 독도 상륙! 태극기 들고 인증샷 남기며 심장이 쿵쾅쿵쾅...
- 🏝 울릉도에 돌아오며, 나도 이 땅을 지키는 사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 북부로 이동 → 천부항 구경, 조용한 어촌 분위기에 힐링
- 👀 관음도 해상공원에서 바라본 수직 절벽과 푸른 바다는 정말 압도적이에요
- 🍽 저녁은 따개비칼국수 한 그릇! 몸이 사르르 녹습니다 🥣
■ Day 3 – 전망대와 남부 트래킹
- 🌅 아침 일찍 내수전 일출전망대로 출발
- ☀️ 해가 수평선 위로 천천히 올라오는 그 장면은… 그냥 눈으로 담고 싶은 순간이었어요.
- 🥾 남부 트래킹 코스로 태하항-몽돌해변 코스를 걸었어요. 고요한 풍경과 몽돌 소리 덕분에 발걸음이 느려지더라고요.
- 🛍 도동항에서 특산품 쇼핑 후, 오후 2시 페리 탑승. 안녕 울릉도! 또 올게 독도!
3. 울릉도 대표 맛집 리스트

- 독도식당 – 오징어내장탕, 산채비빔밥도 인기!
- 천부식당 – 따개비 칼국수+홍합밥 세트 강추
- 두꺼비식당 – 생물 오징어 회정식과 오징어불고기 전문
- 마루통닭 – 바삭하고 촉촉한 간장치킨 스타일의 지역 치킨 맛집
4. 바다 보며 커피 한잔, 카페 추천

- 카페 올라 – 저동항 근처, 울릉도 필수코스로 유명하며 큰 창으로 바다 보이고 좋아요
- 카페 너와 – 높은 곳에 위치에 있어서 드라이브 중 들르기 좋은 경치가 예쁜 카페
- 카페 더이스트 – 디저트 맛집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감성 사진 찍기 최고
📸 모든 카페가 바다 뷰라서 "감성 + 힐링 + 인생샷" 완벽 조합입니다!
5. 여행 준비물 및 꿀팁
- 필수 준비물:
- 신분증: 독도 방문 시 필요합니다.
- 멀미약: 배를 타는 일정이 많으므로 준비하세요.
- 우산 및 우비: 울릉도는 날씨 변화가 잦습니다.
- 편한 신발: 도보 이동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 여행 꿀팁:
- 독도 방문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날씨에 따라 출항 여부가 결정됩니다.
- 울릉도 내에서는 대중교통이 제한적이므로, 렌터카 이용을 고려해보세요.
- 현지 특산품인 오징어와 호박엿을 기념품으로 추천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독도는 아무 때나 갈 수 있나요?
A1. 아니요! 독도는 날씨와 해상 상황에 따라 출항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전 예약 후에도 당일 기상 조건에 따라 방문이 취소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여행 2일차 오전에 일정을 잡고,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게 좋아요.
Q2. 독도에 상륙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하나요?
A2.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여권)을 지참한 상태로,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울릉도 내 독도 관광선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일부는 온라인 예약도 지원해요.
Q3. 울릉도는 차량 없이 여행 가능한가요?
A3. 가능은 하지만 불편할 수 있어요. 도보 이동은 제한적이며, 렌터카나 택시투어, 관광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특히 가족 단위나 짐이 많은 경우 렌터카가 편리해요.
Q4. 울릉도는 언제 가는 게 가장 좋아요?
A4. 가장 추천하는 시기는 5월~10월, 특히 6~9월은 날씨가 맑고 파도가 잔잔해 독도 방문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여름엔 해무(바다안개)도 많으니 날씨 체크는 필수!
Q5. 울릉도에서 휴대폰 터지나요?
A5.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잘 터지지만, 일부 산악지역이나 도동 외곽에서는 신호가 약할 수 있어요. 그래도 기본적인 연락, 인터넷 사용에는 큰 지장 없답니다.
Q6. 배 멀미가 심한데 괜찮을까요?
A6. 배 멀미는 생각보다 흔해요! 출항 전 멀미약 복용, 창가 자리에 앉기, 가급적 잠자기를 추천드려요. 파도 예보도 미리 체크하시면 도움 됩니다.
Q7. 숙소는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A7. 초행자라면 도동항 근처 숙소가 가장 편리해요. 항구와 맛집, 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이동하기 쉽고, 바다 뷰 숙소도 많아요. 반면 조용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태하/천부 지역도 좋아요.
7. 여행이 남긴 여운과 다음 계획

독도에 발을 디딘 순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어요.
울릉도는 그 자체로 힐링이자 모험이고, 독도는 나라 사랑을 직접 느끼는 상징적인 공간이었죠.
이제는 누군가 “독도는 우리 땅이야?”라고 물어보면,
“직접 가봤어. 맞아. 진짜 우리 땅이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다음 여정은 백령도? 아니면 이어도 근처? 😎
이 기분을 이어가며 또 다른 경계의 땅으로 떠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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